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(이사장 배기철, 이하 대구행복진흥원)이 주관한 ‘2025년 양성평등 공모전 시상식’이 지난 27일(토) 오전 10시 엑스코에서 열렸다.
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가치의 생활화를 목표로 영상, 카드뉴스, 포스터, 웹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. 총 39편이 접수됐으며, 생활 속 양성평등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.
대상은 오재분·김윤정·유효정의 동영상 작품 「나는 성교육 강사다」가 수상했다. 이 작품은 성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일하는 주인공이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아냈다. 최우수상은 ▲이정은·임지민·강영은의 포스터 「AI가 학습하는 성 불평등, 이대로 두실 건가요?」와 ▲류라금의 동영상 「나의 작은 달력」이 선정됐다.
우수상은 총 5팀이 수상했다. ▲장희지(포스터,「걱정하는 자리, 걱정 없는 자리」), ▲신현서(포스터,「껍질을 기준으로 삼지 마세요」), ▲박효빈(카드뉴스,「기대는 많고 기회는 적고」), ▲박유진 외7명(동영상,「함께 살아가는 온도」), ▲김아림(웹툰,「보이지 않지만 봐주세요」) 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.
수상자들은 “공모전을 준비하며 양성평등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”며 “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
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“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, 참여자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.”고 말했다.